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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9. 20:34 - Dexter Oh

CalDigit thunderbolt station dock!!!!!!!!!!

이번에 일본에서 맥프레를 사온 후 사용하다보니 맥프레에 이것 저것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게 여간 보기도 싫고 매번 뺏다 꼇다 귀찮아서 알아보니 Thunderbolt의 넓은 대역폭을 사용한 제품 간단히 설명하자면 특별한 기능들이 추가된 Hub로 보면 되겠다.


정식 홈페이지에서 캡쳐.

 

  • USB 3.0 X 3
  • Thunderbolt X 2 (하나는 맥과 연결하는데 사용된다. 나머지 하나는 애플 디스플레이등에 연결 하면 된다. 그리고 그 애플 디스플레이에서 다른 선더볼트를 끼워도 된다. 데이지 체인으로 연결 된다. 예전 Firewire(1394) 처럼...
  • HDMI port
  • Gigabit Ethernet
  • audio in, out

 

이건 실제 사용시!

자 이거다!!! 현재 가격은 오픈마켓에서 정식 총판을 통하여 판매되는 가격이 299,000원이다.... 비슷한 벨킨의 제품은 38만원? 이라는거 같던데... 그래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 케이블가격은 빠져있다는게 함정.

 

중고 장터에서 매물을 검색해보니 0.5m 선더볼트 케이블까지 포함 하여 25만원에 판매 하고 있는 것을 확인.

 

오늘 바로 가서 구매했다. 판매자분 아들과 거래를 했는데 아버지가 애플 제품을 워낙 사랑하신다며...ㅎㅎ 멋지십니다!! 여튼 가격도 좋고 물건도... 좀 기스가 있다...ㅠㅠ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사는거고...기능만 잘되면 되므로 패스!

 

뭔진 모르겠는데 드라이버 업데이트 되었다길래 걍 업데이트!!! 동작에는 큰 문제가 없는걸로 확인되나...

 

스피커 잭을 전면에 꽂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맥프레 스피커에서 소리가 흘러 나온다... 읭??

 

HDMI 때문에 그런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저기 보이는 USB audio CODEC을 선택 해주어야 스피커에서 소리가 난다... 아마도 선더볼트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런것으로 예측 됨. 하지만 매번 이 설정을 번갈아 가며 해주기 너무 귀찮아서...오디오는 그냥 맥프레에 연결 하기로...ㅠ

 

 

좋다 좋아~~~아답터가 좀 큰거 빼고....어짜피 고정형으로 사용할 디바이스니까.. 참음. 

사용하다보니 발열이 좀 있는데 케이스가 알루미늄이라 그런듯.

그리고 벨킨의 독과 차이점이라면 벨킨은 USB 대역폭이 스펙의 절반 밖에 지원 되지 않는다.

물론 이제품은 USB 3.0 스펙의 대역폭을 보장 한다.

 

이게 별거 아닌 것으로 보일 수 있다. USB 2.0장치를 사용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나, USB 3.0 제품 중 대역폭을 많이 사용 하는 예를 들면 USB 3.0 외장 HDD, 외장 SSD 등을 사용 할때에는 원래의 USB 3.0 포트에 끼워 사용 하는 것에 비해 절반 이하의 속도로 동작 할 것임을 생각 하면 엄청 나게 큰 차이라고 생각 한다.